서천군 군수-각 실.과 팀장 정책 토의 군정비전 공유

12일 ‘정책톡톡’ 첫 실시, 서천특화시장 무질서 해결 등 모색

 

 

▲ 노박래(사진 정면) 군수가 서천특화시장과 관련한 업무를 맡고 있는 실.과 팀장들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노박래 군수와 관련 실과 팀장 등 8명이 모여 ‘서천특화시장 무질서 해결 및 주민편익 증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놓고 논의하는 ‘정책 톡톡’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군수와 함께하는 이번 ‘정책톡톡’은 서천특화시장을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심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민관이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논의되었다.

특히 시장주변 주민불편사항, 안전문제, 공사추진, 상거래 질서 확립, 관광객 편익시설 확충 방안, 주차문제 등 현장 애로사항은 무엇이고 효율적인 대안은 없는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수와 함께하는 정책톡톡’은 군수와 직원들이 격의 없이 소통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군정 정책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2일 처음 열렸다.

정책톡톡은 토의에서 결론을 내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조직 내 정책 토의 문화를 활성화하여 창의적 행정조직을 만들자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군수를 포함해 7~8명의 직원들이 정책현안, 사회이슈, 화제의 책 등 다양한 토의 주제를 선정하여 매월 1회 개최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정책톡톡 시간을 통해 군정정책 및 주요현안에 대해 현장의 어려움 등에 대해 듣고 개선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격의 없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