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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서천’ 2015년 네티즌 추천 ‘베스트 그곳’ 선정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5. 6. 11. 10:45

충남지역에서 유일, 서천군 포함 전국 9개 시.군 최종 선정돼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0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네티즌이 뽑는 추천 여행지 2015년 '베스트 그곳'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스트 그 곳’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참여형 온라인마케팅 사업으로 올 4월 전국 44개 자치단체가 신청했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네티즌 투표결과(60%)와 여행전문가 심사결과(40%)를 합산했다.

최종 선정된 지역은 서천군 외 경주시, 곡성군, 단양군, 담양군, 목포시, 삼척시, 영덕군, 평창군 등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과 함께 해당 지역을 취재하고 각종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이들 자치단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네티즌들이 원하는 명품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2015년 '베스트 그곳' 선정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군은 지난 4월 ‘2015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국립생태원 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장항스카이워크, 신성리갈대밭, 문헌서원, 한산모시관, 금강하구둑철새탐조대, 춘장대해수욕장, 동백나무숲 등 수 많은 문화관광 자원과 함께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