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기술 표준화, 모시 딱 개발과 기술이전 위한 교육 전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모시떡 명품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모시 떡 가공 창업교육을 10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천 특산품인 모시 잎을 활용한 다양한 모시 떡 개발과 기술 이전을 위한 것이다. 모시 떡 창업교육은 창업 희망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5월말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시 떡 가공기술에서부터 가공창업을 위한 인허가 절차, 식품관련 법규, 가공사업장 설치 등 창업에 필요한 필수 내용이 교육된다. 또 모시송편 이외에 설기, 절편, 떡볶이 떡, 영양찰떡 등에 대해서도 실습을 병행하여 창업 후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시 잎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고칼슘 성분이 함유돼 못 잎에 대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각종 가공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모시 떡의 가공기술 표준화를 위해 △모시잎 가공 작업장 지원 △친환경 한산모시 잎 전문생산농가 육성 △모시가공 6차산업 모델마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천 지역 내에는 모시 떡 제조 기술 교육을 받고 창업한 곳이 20개소가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품 모시 떡 생산을 위해서 품질의 균일화와 가공시설의 현대화, 안정적인 모시 잎 생산 단지 조성 등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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