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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선홍빛 동백꽃 주꾸미 축제 21일 개막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5. 3. 6. 15:02

4월 3일까지 요리장터 및 주꾸미 낚시체험 등 다양

 

 

 

▲ 지난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주꾸미 낚시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제16회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14일간 개최된다.

6일 서천군은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원에서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선홍빛의 동백꽃과 봄철 입맛 돋우는 주꾸미가 멋지게 조화된 제16회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5월 산란기를 앞둔 주꾸미는 이맘때쯤 살이 더욱 쫄깃쫄깃 고소해져 봄철 입맛을 돋우는 음식으로 제격이다.

밥알처럼 생긴 알이 통통하게 들어차 있어 맛이 일품이다.

주꾸미는 저칼로리이면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고,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다.

축제장에는 주꾸미 활어회, 샤브샤브, 볶음, 무침 등을 맛볼 수 있는 주꾸미 요리장터가 마련되어 있어 서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주꾸미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또 어린이 주꾸미 낚시체험, 주꾸미 샤브샤브 체험, 문화관광해설사와 서천관광 구석구석 알기, 어부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보물찾기 이벤트, 전통놀이 체험, 서천8경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