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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예인협동조합 모시꽃차 소믈리에 ‘6차산업 시동’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5. 2. 13. 14:15

11일 서천군 기산면 예인아트센터에서 모시꽃차 시연회 가져

 

 

 

 

서천예인협동조합(대표 전영선)은 11일 서천군 기산면 예인아트센터에서 모시꽃차시연회를 갖고 6차산업화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현재 주민기업인 예인협동조합은 띠울(대표 박태종), 백화초농원(대표 노명희), 아이마을(대표 박호선), 풀꽃서당(대표 전영선), 촌티카페(대표 신연숙), 연주하러가는길(대표 김영길)이 함께하고 있다.

예인협동조합은 1차산업과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생산물(2차산업)과 관광과 체험, 예술 프로그램 등 각종 서비스를 창출(3차 산업)해 이른바 6차산업이라는 복합산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서천지역 사회적기업(예비) 재직자 교육 장면.
모시꽃차는 이를 위해 내건 사업이다. 건양대학교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꽃차 소믈리에 사업을 펼치는가 동시 국립생태원과 한산모시문화제 등을 통해 자연과 생태, 문화, 예술, 체험사업을 펼친다.

박호선 아이마을 대표는 “각종 꽃차를 상품화하고 6개 참여기업이 가진 특징과 특성을 조합해 앞으로 서천지역에서 보여줄 수 있는 6차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곳에서는 모시꽃차 시연회와 함께 서천지역 사회적기업(예비) 재직자 교류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가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사례’라는 주제로 6차산업을 펼쳐가는 각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