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보건복지부의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 지원 받게 됐다.
이 사업은 전국 16개 시도, 74개 시군구, 99개 기관이 공모에 신청한 중에 보령시가 선정된 것.
시는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 오는 3월부터 홀로 사는 노인 유형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독거노인 중 가족이나 이웃과 관계가 단절되거나, 우울증 진단을 받은 독거노인을 대상자로 선정해 집단치료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짝꿍 만들기, 나들이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인해 독거노인에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최소한 1명의 친구를 만들어 줄 수 있다면 노인 자살률이나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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