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만들기 직업체험, 삶의 현장 느껴보며 땀의 가치 배움
EBS 리얼체험 ‘땀’은 학생들이 책상을 벗어나 사회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치열한 직업 현장을 체험하며 사회성을 다지며 다양한 직업을 미리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윤 양은 EBS가 제작, 방영하는 이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직접 직업체험을 신청해 스스로 땀의 가치를 느끼고 배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1일(일) 방영된 윤 양의 두부만들기 체험은 강원도 정선군에서 10년 넘게 두부를 만들고 있는 임윤규 씨와 함께했다. 콩 불리기에서부터 15kg에 이르는 대형 가마솥 뚜껑을 옮기는 등 힘든 작업을 거치며 두부가 만들어지기까지 흘리는 땀의 가치를 몸소 체험한 것. 윤 양은 “‘땀’에 출현 하고 나서 우리가 쉽게 먹는 두부가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 느낀 순간, 책상에 앉아서 하기 싫었던 공부가 하고 싶었다”며 “땀의 현장에 대해 알고 직업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임세희 교사는 “자유학기제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들 속에서 삶의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시간이 주어진 만큼 더 많은 학생들이 사회 현장을 찾아 사회성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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