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충남도 추천도시 선정
▲ 서천군이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앞두고 충남도 추천도시로 선정되면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금강하구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노박래 군수 등이 현판식을 거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서천군> |
‘올해의 관광도시’는 관광의 잠재성이 큰 중소도시를 선정, 콘텐츠.상품개발, 컨설팅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 신청을 한 결과 지난 18일 도 예비심사에서 아산시를 제치고 추천도시로 선정돼 충청남도 대표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후보가 됐다는 것.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는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3개 도시를 선정한다.
2017 올해의 관광도시는 관광도시 선정위원회 평가(1차 서류, 2차 PT, 3차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 초 선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막바지 준비에 분주한 상태다.
군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천갯벌, 한산모시와 소곡주, 신성리 갈대밭, 장항제련소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 생태관광도시로서의 서천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한편,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는 충북 제천시, 경남 통영시, 전북 무주군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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