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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12. 9. 16:44

행복한 복지공동체 ‘사랑 나누리 사업’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최우수
읍.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개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 으뜸 군’ 각인

 

 

▲ 노박래(사진 가운데) 군수 등 군청 사회복지과 관계자들이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
▲ 노박래 서천군수.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3일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년도 복지행정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및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4년도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공모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까지 수상하면서 명실 공히 전국에서 으뜸가는 복지 우수자치단체로 각인되고 있다.

이날 군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확대 부문’에서 자치단체 대상을 수상, 기관표창과 포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군은 행복한 복지공동체 ‘사랑나누리 사업’을 펼쳐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하는 공공복지 예산 대비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낮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구성.운영 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행정을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셈이다.

군은 2005년부터 12개 읍.면에 사랑나누리 후원회를 구성, 읍.면별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 현장에 녹여 복지 접근성 개선 및 사각지대 해소 등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사랑나누리 후원회’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전개하는가 하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추진하는 복지공동체 사업을 확대해,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민 모두의 복지체감도가 증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