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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한 마사지 업주 등 2명 입건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11. 18. 14:33

성매매을 알선한 마사지 업소 업주 등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14일 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지난 13일 보령시 동대동 소재 A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L (여, 57세)씨와 동 업소의 여성 종업원 B (여, 40세)씨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2명을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10월부터 이.미용 재료샵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을 시작한 뒤 실질적으로는 불법 퇴폐마사지업소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주 보령경찰서장은 “지난 10월부터 불법 풍속업소에 대하여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 풍속업소가 한곳도 없는 ‘청정 보령’이 되는 그 날까지 단속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