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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토론회 30일 개최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9. 29. 17:21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서천시민네트워크 주최, 문예의 전당

 

 

 

서천군 급식지원센터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서천시민네트워크(이하 시민네트워크)가 30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4일 시민네트워크는 ‘아이들에게 건강을, 농민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안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30일 오후 6시30분 문예의전당 2층에서 연다고 밝혔다.

시민네트워크 홍민표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토론회는 배옥병 희망먹거리네트워크 대표와 박지홍 충청남도청 로컬푸드 팀장이 발제자로 나서 각각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현황과 과제’, ‘충남 학교급식지원센터 정책 방향’를 발표한다.

이후 백세기 시민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열리게 될 토론회에서는 김홍열(친환경농산물생산자연합회 대표), 나종필(학부모단체장), 최용혁(서천군농민회 사무국장), 김용빈(서천사랑시민모임 대표), 강기원(서천군학교급식 유통업체 대표), 오영란(서천군의원), 홍성면(서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팀장) 등이 토론한다.

또 서천교육지원청 및 학교영양사 관계자도 참석해 서천군 급식지원센터 설립과 운영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