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마산면 주택 화재로 전소...인명피해 없어

 

 

 

27일 새벽 0시 21분께 서천군 마산면 지산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제공=서천소방서>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27일 새벽 0시 21분께 서천군 마산면 지산리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관 18여명이 출동하고 소방차 10여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창고와 집 안 120㎡를 태워 4,190만 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창고에서 고추 건조기가 가동 중에 있었다는 집 주인 A 모(72세,남)씨의 진술에 따라 건조기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