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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김병철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5. 26. 10:58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 및 이시우 보령시장 후보 등 '성황'
이준우 도의장 "젊고 유능한 사람이 내 바통 잇게 돼, 행복"

 

 

 

▲ 김병철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장면.(사진 왼쪽부터) 김병철 후보,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 이시우 보령시장 후보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충남 보령시 김병철 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선거운동 2일째일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 이준우 도의회 의장, 이시우 보령시장 후보, 나소열 서천군수, 류근찬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은 후보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에 따른 애도기간임을 감안해 조촐한 개소식을 준비했지만,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병철 후보는 인사말에서 “일을 잘할 수 있으며, 일 하고 싶다”며, “뽑아 주신 분들이 후회 없는 선택을 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당선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희정 지사 후보는 “정치인은 공정하고 시대에 맞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김병철 후보를 비롯)함께 하는 후보는 불신의 시대를 끊고 갈 수 있는 후보들”이라고 말했다.

이준우 도의회 의장은 “정말 유능하고 똑똑한 정치인”이라며, “부족하지만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도의원 4선으로서 의장을 하면서 마무리 하지만, 제 후임은 젊고 유능한 사람이 바통을 잇게 돼서 제일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