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외국인지원센터-일자리센터 업무협약

취업상담 이후 일자리센터 연계 취업 도움주기로

 

 

 

▲ 서천군외국인지원센터 김혜원(사진 왼쪽) 센터장과 서천군일자리센터 관계자가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김혜원)와 서천군일자리종합센터(센터장 양만규)가 외국인근로자들의 취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천군외국인지원센터는 26일 서천군일자리센터와 지난 21일 협약을 맺고 앞으로 군내 기업체와의 외국인 취업을 연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각각 취업상담과 고용상담을 통해 외국인의 취업을 위한 수요와 공급을 중계한다는 것이다.

서천군외국인지원센터는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들의 취업상담 이후 서천군일자리센터와 연계 취업을 돕는다.

업무협약을 통해서 외국인근로자들이 서천군에 오랫동안 머물러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환이다.

김혜원 센터장은 “외국인들이 희망하는 군내 기업체와 연결하기 위해 일자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빠른 취업을 도울 수 있고 기업은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외국인지원센터는 이달 30일 오후 2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