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신보령화력 건설현장 심폐소생술 교육

 

 

▲ 심폐소생술 교육 장면.<사진제공=보령소방서>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에 걸쳐 대전학생수련원 직원과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현장 관리감독자 등 100여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작스런 심장질환 등에 의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됐으며, 전문심폐소생술 교육강사(보령소방서 현장대응과 김현정)의 강의를 듣고 심폐소생술 연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실습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게 되면 소생율은 50%이상 높아진다”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범시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한국중부발전 경남기업 건설현장 관리감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