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강신훈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주민 생활 파고든 의정활동 주력, 지역발전 견인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서천군의회 강신훈(사진 가운데)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의회>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의회 강신훈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배)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3일 서천군의회에 따르면 강신훈 의원은 지난 28일 천안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복만) 제40차 정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는 것.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원의 자질과 전문성을 제고해 지역 발전을 위해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에 헌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 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되고 있다.

3선 의원인 강 의원은 예산심의,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군민들을 위한 의정에 앞장서 온 점이 인정됐다.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봉사와 주민과의 소통의 정치 실현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동안 비인면 노인건강복지센터 신축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 했고, 성산 율리 오지 도로확포장, 선도리 연안 정비사업을 주도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강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자 임해왔던 의정활동이 우리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면 그 자체로도 큰 기쁨인데 이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히 “의정활동을 펼쳐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은 자부할 만 하다”며 “앞으로 서천군의회에 입성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후배 의원들은 주민의 대변자로 주민의 생활 속에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강 의원은 “이후에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 작은 힘이나마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