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실시간 뉴스

향토예비군 보령시지역대, 국방부장관 표창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2. 24. 13:31

예비군부대 평가서 전국 3300개 부대 중 2위 선정

 

 

 

▲ 향토예비군 보령시지역대가 예비군부대 평가서 전국 2위에 선정됐다.<사진제공=보령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향토예비군 보령시지역대(지역대장 권영준)가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으로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은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 전투준비대비태세 강화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군부대 및 기관에 대해 포상해 통합방위태세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향토예비군 보령시지역대는 전국 예비군부대 약 3,300개 부대 중 2위에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보령시지역대는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시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예비군훈련과 전투준비태세 확립, 2013년 사단 선봉대대(보령대대) 선발과 2년 연속(2012, 2013년) 예비군 교육훈련 준비사열 최우수부대 선정에 기여했다.

또 중요시설 방호와 연계한 통합훈련인 ’13년 KR/FE, 화랑훈련, UFG 연습 간 대테러 시범과 보령시청 방호훈련 등을 성공적으로 실시했고 대대와 예비군부대 중간제대 지휘기구로서 작계 전술토의 간 향방작전에 관한 지휘관 조언과 통합방위 지원 체계를 유지, 임무를 달성했다.

특히, 지원예비군인 특전 및 여성예비군 활동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보령시지역대에서는 여성예비군 소대 활동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여성예비군 임무 및 활동은 재해․재난 시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과 지역 안보계도 및 군 관련 행사(안보견학, 안보지킴이, 대대 체육대회, 이발봉사 등)에 동참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홈페이지((www.boryeong.chungnam.kr)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