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기공식을 가진 영흥철강(주) 조감도. 이 기업은 관창일반산업단지 내 21만7455㎡ 부지에 725억원을 투입, 4만9587㎡ 규모로 공장을 시설해 오는 11월 1차 이전을 완료하고 2016년 모든 이전을 마무리 하게 된다. |
시는 지방자치를 시작으로 관창.청소.주포 제2 지역에 일반산업(농공)단지를 집중 조성했으며,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아 100% 분양을 목전에 두고 있다.
총 면적 1,664,000㎡의 관창 일반산업단지는 개발 이후 장기간에 걸쳐 모두 13개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1,527,000㎡를 분양, 2014년 현재 137,226㎡ 만 남았으며, 이 가운데 약 33,000㎡는 S&S 금속이 추가로 매입한다는 예정이어서 기업용지 개발이 눈앞의 과제로 부상했다.
또한 보령시는 지난 2010년 주포 제2 농공단지에 143,000㎡, 청소에 148,000㎡ 등 총 291,000㎡를 추가로 조성했으나 2012년을 전후로 17개 기업을 유치, 100% 분양을 완료했다.
러시아 타가즈사 유치무산으로 고민을 해 왔던 ‘관창산단’ 내의 일명 ‘외투지역’은 보령시와 충남도, 지식경제부 등이 머리를 맞대고 2012년 ‘일반산단’으로 용지를 변경, (주)영흥철강이 217,455㎡를 매입했다.
이에따라 지가상승, 입지조건, 접근성 등을 고려 할 때 기업용지 선정.개발이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이에 대비해 대규모 면적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관계자는 “기업유치면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보령시의 미래를 볼 때 산업단지 추가 조성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미 남부지역에 지리적 입지 조건을 갖춘 일정 면적을 확보한 상태이고, 추가로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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