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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산 농.수.특산물 대도시민 상대 직거래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1. 22. 11:28

서천군 24일까지 서울, 대전 등 직거래장터 운영

 

품질 좋은 서천 산 농.축.수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서울 및 대전 등에서 열린다.

서천군은 오는 24일까지 서울시 은평.관악.서초구청 및 대전시청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서울시 은평.관악.서초구청 및 대전시청사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꾸며놓고 도시민을 맞는다.

직거래장터에는 서래야 쌀을 비롯해 한산 모시 잎, 낙지젓, 명란젓, 조미 김, 소곡주 등 11개 품목을 판매한다.

직거래정터에서는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농.수.특산물이 판매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저렴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서천 산 농.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서천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로를 개척, 지역 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은 믿을 수 있는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지역 농어민과 축산농가는 지역 특산품을 홍보, 판로도 확대하는 등 상호이익이 되는 직거래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