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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신보령화력 용접작업장 화재예방 점검 실시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1. 22. 11:24

 

 

 

▲ 신보령화력 관계자로부터 현장 안내를 받고 있다.<사진제공=보령소방서>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21일 신보령화력 건설현장을 방호예방과장 등 3명이 방문해 용접작업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사현장 및 산업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용접불티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지도.점검내용은 ▲용접 작업 주위의 인화성 및 폭발성 물질제거 여부 ▲불티가 닿는 부분(10m)에 가연물 제거 여부▲작업장 인근 소화기 및 그 밖의 소화용구 배치 여부 ▲화재취약 건축자재(스티로폼 등) 안전조치 여부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 대책 및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적정상태 등이다.

석진문 방호예방과장은 “용접작업장 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근로자들 스스로 안전대책을 전개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작업장 주변 안전조치, 소화기 비치, 용접 작업 시 사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