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법질서 확립위해 원산지표시, 위생관리실태 등 특별단속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품 등 서민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해 이달 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서민생활보호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를 비롯해 대형마트, 식당 등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원산지표시가 의심될 경우에는 의심시료를 채취해 유전자 검사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특사경지원 부서와 5개 실.과 직원 14명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전통시장을 비롯해 기업형 슈퍼마켓, 축산물전문매장 등을 집중단속하게 된다.
주요단속내용은 선물세트 제조 및 전문 유통업체의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실태와 쇠고기 선물세트 원산지, 식육종류 허위표시 행위 등이다.
시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지도로 안전하고 편안한 서민생활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 실시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령시의회 편삼범 부의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수상 (0) | 2014.01.16 |
---|---|
보령경찰 '여성안심구역 방범시설 일제정비'실시 (0) | 2014.01.15 |
보령시, 대천간척지 상습침수지역 개선 완료 (0) | 2014.01.15 |
보령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0) | 2014.01.15 |
군산해경, 공립기강 확립 특별 감찰활동 전개 (0) | 2014.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