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대통령 해외순방과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15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송일종)는 “년초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이 흐트러질 것을 대비해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은 대통령 해외순방과 설 명절을 맞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금품수수와 각종 불․탈법 행위 등을 근절하고 각종 자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경찰서와 경비함정, 파출소(출장소)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특별감찰활동을 펼쳐 비상경계근무 실태와 각 기능별 업무처리 실태를 확인해 자체사고 및 비위부조리 예방에 주력하게 된다.
중점 활동사항은 ▲복무기강 확립실태 ▲자체사고 예방 실태 ▲설 명절 해상치안대책 추진실태 등 명절을 앞두고 취약해 지기 쉬운 분야에 대해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특히, 근무지 무단이석과 음주운전, 도박 등 복무규정 미준수 행위와 설 명절 관련하여 금품 및 향응수수 등 도덕성․청렴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위자는 물론 지휘․관리자에게도 연대책임을 묻는 등 엄중문책 조치하고, 문제점 등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유사사례의 재발을 철저히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 기간 동안 해상 경계강화가 발령됨에 따라 ▲항만과 여객선, 유람선의 안전관리체제 ▲중요 항만시설에 대한 대테러 예방 활동 ▲취약해역에 대한 경비활동 ▲우범 항포구 해상치안 유지 실태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송일종 군산해경서장은 “대통령 해외순방과 설 명절 전후에 경찰관의 근무기강을 바로 잡아 청렴한 공직자상을 정립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엄격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설 명절 평온한 해상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위해 부패방지 신고전화(063-539-2514)와 인터넷 부정부패 신고센터(http//www.kcg.go.kr)에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하여 신고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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