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훈 서천소방서장 '군민의 靑馬가 될 것'

2일 서천소방서 시무식 갖고 힘찬 새해 출발

 

 

 

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는 2일 소방서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힘찬 새해를 출발했다.

이번 시무식은 청마의 해를 맞아 소방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새로운 결의와 출발을 다짐하고, 참석자 모두가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하나가 되어 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시무식 신년사에서 강대훈 소방서장은 “말은 튼튼한 육체와 활기 넘치는 동물로서 밝은 미래와 희망을 약속해주는 존재이다. 또한, 예로부터 나라와 나라 사이의 공물을 주고받을 때 말은 목록에서 빠진 적이 없는 신의의 상징이다”며 “갑오년 새해에는 청마의 기운을 받아 재난에 역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밝은 미래와 희망을 주는 군민의 靑馬가 되어 신뢰받는 조직으로 열심히 뛰어 후회 없는 한해를 만들자”고 전했다.

한편, 강대훈 서장은 국기 게양식을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신년인사를 나누면서 직원모두의 소망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