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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화포럼, 남포읍성 문화자원 활용방안 학술세미나 개최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12. 9. 16:13

서해문화포럼(대표 김연)이 지난 5일 남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보령시 김창헌 부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들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학술세미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포읍성의 역사적 의미와 성곽의 역할”과 “암행어사 박문수의 남포현 관련 및 경영관 ‘박심’ 선생에 대한 고찰“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해문화포럼 김연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무관심 또는 향토문화 창달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진가를 발현하지 못했던 우리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의 가치가 시민 사회에 인식증진이 이루어지고 융․복합 되어 보령문화 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문화포럼은 “문화보령, 문화시민, 문화운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로 2009년 12월 24일 창립되었으며, 오천충청수영성, 성주사지, 보령의 기와 등을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