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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퇴직자 ‘1인 창업 요람’ 문열다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1. 4. 13. 15:24

 

청년 실업자와 조기 퇴직자 등의 ‘1인 창업’을 돕는 비즈니스센터가 충남 아산에서 문을 열었다.

충남도는 12일 아산시 염치읍 소재 충남도경제진흥원(원장 송기균)에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인 창조기업은 지식서비스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문 기술지식, 지색재산권을 가진 개인이 대표이자 직원인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청 비수도권 지역 대상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날 문을 열게 됐다.

센터는 충남도경제진흥원 2층과 4층 일부를 리모델링 해 마련했으며, 개인 전용 창업실(223.2㎡)과 공동창업실(252.4㎡), 회의실 등을 갖췄다.

도는 충남경제진흥원 자체 사업인 소상공인지원센터, 일자리지원센터 및 비즈콜 센터와 연계해 자금과 판로, 창업교육 등이 필요한 1인 창조기업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조규중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 김석중 아산시 부시장, 홍완표 충남기업인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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