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13개 읍.면에서 다양한 취미교실 운영
서천군은 지난 20일 비인노인건강교실을 시작으로 맞춤형 노인복지 시책으로 역점 추진 중인 ‘어메니티 노인건강교실’ 운영에 본격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어메니티노인건강교실은 장항읍 성주1리 희망마을회관 외 12개소에서 내년 3월 말까지 진행된다.
해당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지역 복지회관 및 노인회관에서 주 4회(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노인건강교실은 지역마다 매회 100명이상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치매, 뇌졸중, 성인병 예방,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각종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농한기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앞장서고 있다.
또 군내 취미생활 강사의 협조를 받아 태극권, 생활체조, 요가, 종이접기, 수지침, 노래 교실 등 다양한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인사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년기의 활기차고 만족스러운 노후생활을 이끌기 위한 각종 교양강좌로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노인들에게는 외로움을 달래주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창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한기동안 농.어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속성 있는 건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어메니티 노인건강교실에 많은 노인분들이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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