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51주년 '소방의 날'행사 가져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136명 표창 수상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제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보령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보령부시장, 보령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소방공무원 및 각 읍.면별 남.여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표창대상 민간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소방안전관리자 등 소방분야 유공자를 발굴.표창해 그간의 헌신적인 소방 활동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 문화 정착에 이바지 하고자 실시됐다.

시상식에서 이준우 한국외국어대학교 대천수련원장 외 1명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보령소방서 소방위 박상덕 외 5명이 소방방재청장상을, 대천초등학교 119소년단원 고낭균 외 4명이 충청남도지사상을 대표로 수여받았고 총 136명이 각각 영예로운 표창을 수상했다.

채수철 보령소방서장은 “제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한 순직 소방인에 대한 뜻을 기리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불철주야 힘쓰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재 등 재난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