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해안 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대기와 해안으로 방사성 물질이 방출됨에 따라 방사선 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7일 전국적으로 강우가 예보되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안전을 위해 체험학습 야외활동 자제, 우천시 우산․우의착용 권장, 세수, 세안 철저 등 건강안전 관리에 철저토록 긴급 시달했다.
특히 7일부터 각 지역별로 충남소년체육대회가 개막됨에 따라 각 경기연맹을 통해 우천 시 야외경기 자제 등 방사능비에 노출되지 않도록 게임시작 시각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긴급 통지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국내방사선 수치 지도를 수시 모니터 하도록 하여 행사와 학사일정 수립에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충남교육청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실시될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방사선의 올바른 이해와 피해 예방 교육 및 대피 훈련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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