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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새마을운동청년봉사대 헌혈증 100장 기부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10. 24. 14:55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2004년부터 매년 헌혈증 기부, 백혈병 소아암 환자에 전달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회장 김봉권)가 지난 22일 보령시를 방문해 백혈병 소아암 환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헌혈증 100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지난 6월 24일과 10월 14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것이다.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에서는 대한적십자사,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지난 2004년부터 매년 2회(봄, 가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을 보령시에 전달해오고 있다.

김봉권 회장은 “매년 기부되고 있는 헌혈증이 소아암 백혈병 환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보령시봉사대에서는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타기 행사를 비롯해 거리 정화활동, 무궁화동산 가꾸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