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부동산 중개업소’ 운영
보령시는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부동산 중개센터인 ‘이웃사랑 부동산 중개업소’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87개소 부동산중개업소 중 5개소를 선정해 독거노인(65세 이상), 소년.소녀 가장(18세 이하), 장애우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월세 4000만원 이하의 계약에 대해 무료로 중개한다.
이웃사랑 중개업소는 동대동, 명천동, 웅천읍 소재에 있으며, 이곳 중개업소 입구에는 충남도 귀돌이 마스코트와 ‘이웃사랑 부동산중개업소’ 현판이 부착돼 있다.
저소득층이 ‘이웃사랑 부동산 중개업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시 민원실(토지관리과)에 제출하면 저소득층 확인 등 관련 심사를 거쳐 지정된 무료 중개업소로 통보돼 물건안내 및 임대차 등 거래계약을 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이 무주택자인 저소득층 가구들이 저가 위주의 전.월세 계약을 자주하게 됨에 따라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저소득층에게는 큰 부담이었으나 이번 무료 중개 서비스를 통해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게 돼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안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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