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바이오순환림 조성에 이용되고 기후변화 대응 경제수인 백합나무를 식재했다.
5일 오전 10시부터 주산면 창암리 소재 임야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기관.단체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야 1.5ha에 백합나무 40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번에 식재된 백합나무는 탄소 흡수 능력이 좋고 목재 재질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생장 속성도 소나무보다 2배 빨라 ‘탄소 먹는 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녹색성장에 기여해 바이오순환림으로 식재되고 있는 수종이다.
보령시는 올해 저탄소.지구온난화 대응 바이오순환림 조림사업에 70ha, 14만 그루를 식재하고 경제수, 큰나무, 유휴토지 등 공익조림에 40ha, 16만 그루를 식재하는 등 탄소 흡수 나무 30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 흡수 나무심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고 전 시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붐을 조성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스토리(http://www.news-story.co.kr)
''소통' 실시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천군 금강하구 ‘희망의 숲’ 첫 삽 (0) | 2011.04.07 |
---|---|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일정 조정 (0) | 2011.04.07 |
보령, 주산 벚꽃축제 13일 개막 (0) | 2011.04.07 |
위험으로부터 내몸을 지켜요! (0) | 2011.04.07 |
대남초 유도부 충남유도의 중심으로 우뚝 (0) | 2011.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