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유치원, 화재대피훈련으로 안전한 유치원 만들기
명천유치원(원장 양관규)은 지난 4일 전체 유아110명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매월 4일‘안전의 날’에 맞추어 실시한 대피훈련은 지진대피 훈련, 화재대피 훈련 등 우리 생활에서 갑작스럽게 당하는 여러 가지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유아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아들은 긴박한 상황에 맞게 양말을 신은채로 질서 있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피후에는 시청각 자료를 통해 위험에 대한 여러 가지 대처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깊은산반 김두연(만 4세)은 “처음이라 좀 떨리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을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양관규 원장은 "일본지진에서 보듯 위험에 대처하는 반복된 훈련이 중요함을 알게되었다. 우리원생들도 반복된 훈련을 통에 위험대처방법을 몸으로 습득하기바란다"며 훈련도입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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