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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그린스타트, 자전거 마일리지 1만Km 돌파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9. 26. 13:46

그린스타트네트워크(대표회장 박종만, 공동회장 김창헌.곽병술)에서 생활속에서 시민들이 녹색생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전거마일리지'가 1만Km를 돌파했다.

지난 5월 시작한 자전거 마일리지 사업은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거리를 환산해 마일리지로 연말에 지급하는 사업으로 계측기를 무상으로 공급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린스타트에 사무국에 따르면 “9월 25일 현재 누적거리는 1만4백㎞, 에너지절감량은 810ℓ, CO2는 2,363㎏을 절감했으며, 이는 인증을 거친 자료이며 수시인증을 하지 않은 이용자가 있기에 그 기록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 밝혔다.

또 <세계차없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토) 자전거도시여행(8시, 공공도서관앞), 알뜰벼룩시장(10시, 명천5차 시민공원) 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녹색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보령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지난 2008년 발족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가운데 녹색생활 8대 덕목인 ▲여름철 실내온도 26도 지키기 ▲걷기, 자전거타기, 대중교통이용하기 ▲쓰레기는 줄이고 반드시 분리배출하기 ▲일회용품 사용줄이고 장바구니 사용하기 ▲전기플러그 뽑기 ▲수돗물 아껴쓰기 ▲친환경운전 실천하기 등의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기관.단체의 협의체로 ‘찾아가는 기후학교’, ‘녹색명절만들기’, ‘녹색여행만들기’, ‘시민알뜰장터’, ‘기후변화사진전시회’, ‘탄소포인트제 실천홍보’, ‘친환경운전하기’, ‘내복입기캠페인’, ‘에너지절약홍보활동’, ‘자전거마일리지추진’, ‘그린리더양성’ 등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푸른보령21추진협의회가 사무국을 겸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