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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 24일 오후 7시 서면중에서 상영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9. 23. 17:54

충남 서천군 서면사무소(면장 이세원)는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오는 24일 19시 서면중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연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 주최, 상영 영화는 2011년 김진영 감독의 작 ‘위험한 상견례’다.

영화관은 농어촌 지역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주민의 문화의식 함양 및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판 로미오와 쥴리엣으로 불리는 이 영화는 송새벽, 이시영, 백윤식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코미디다.

고교시절 야구를 통해 악연이 쌓인 경상도와 전라도 출신 아버지를 둔 경상도 아가씨 진분홍(이시영)과 전라도 출신 순정만화 작가 현준(송새벽)이 펜팔로 사랑을 키우다 양가 부모에게 결혼을 허락 받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 행사에 관한 문의는 서면사무소 총무담당(950-656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