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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새마을지도자, '친절.청결 전진대회' 개최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9. 16. 16:23

 

 

▲ 새마을운동 친절․전진대회 장면<사진제공=보령시>

 

보령시새마을지도자 친절.전진대회가 11일 대천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이상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의 시민문화 의식을 위한 교육 및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새마을운동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의식행사와 2부 한마음대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날 식전행사 전에 죽정동사거리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1부 의식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실천에 공헌한 모범 새마을 남․여 지도자 36명에게 표창이 수여 됐으며 대회사, 축사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거행됐다.

이어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읍면동별 간담회와 한내레크레이션을 초청, 화합과 친목을 위한 장기자랑의 시간을 갖고 대천천에서 자연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이시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은 우리나라 근․현대사 근간이 되었음은 물론, 앞으로 우리가 이룩해 나갈 선진화 등불”이라며, “우리가 흘린 땀방울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는 굳건한 믿음과 세계사에 유례없는 조국 발전의 기적을 만들어낸 자신감으로 뉴-새마을, 세상의 중심이 되는 새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웅천읍 대창6리 임활부 부녀회장을 비롯한 18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중앙회장 표창에는 미산면 구송자 부녀회장이, 도회장 표창에는 대천1동 이환득 지도자외 1명, 보령지회장 표창에는 웅천읍 백덕균 지도자외 14명이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