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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자살기도자 50대 여성 구조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9. 2. 14:49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29일 오후 충남 보령에서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한 50대 여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자살기도자 유 모(여,59세)씨는 평소에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하고 이날 오후 3시 50분께 대천해수욕장에 가서 죽겠다는 말을 남편에게 하고 집을 나가자 남편이 신고, 이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수색중 충남 보령시 대천항내 서부수협위판장에서 해상으로 뛰어든 익수자를 발견하고 구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