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한 보령․서천 유관 기관 초청 토론회 개최
▲ 녹색철도 대천관리역 운영위원회 장면<사진제공=보령시> |
운영위원회에는 보령시, 서천군 관계자를 비롯해 33 유관기관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역관민의 협력으로 비수기 주중 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에서는 보령시를 비롯해 인근 청양군과 서천군 등 지역을 초월한 관광객 유치 방안이 제안됐다.
천연자원이 풍부한 보령시의 각종 관광인프라와 청양군의 고운식물원, 서천군 국립생태원 등 지역을 함께 묶는 新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객 유치의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교통과 숙박, 체험, 펀(FUN), 레포츠, 먹을거리, 특산품을 결합한 프로그램 개발과 여행정보제공 및 농어촌 체험학습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오는 10월 6일 중국인교포 관광객 3천명을 대천해수욕장에 유치하기 위한 협의와 9월 보령과 서천에서 진행되는 전어․대하축제를 위한 관광객 유치 방안도 모색됐다.
강성욱 역장은 “대천관리역은 전국네트워크망을 활용한 빠른 정보수집과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며, “철도관광을 기반으로 한 서해안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항선이 복선 전철화 되면 수도권에서 2시간이내의 접근성과 경쟁력 향상으로 새로운 서해안 부흥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보령, 서천, 청양지역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축제․관광인프라를 활용, 철도 수요를 창출하고 사계절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대천관리역이 지역 허브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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