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민족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천소방서 판교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안광념)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효’를 실천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8일 판교면 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오전 10시부터 판교면 현암리에 소재한 어메니티 노인건강교실을 찾아가 건물 내부와 외부를 청소하고 따듯한 점심식사를 마련해 노인 100여명에게 대접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하여 판교면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식재료를 준비했으며,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100여명의 노인들의 식사 수발과 뒷정리까지 하느라 4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안광념 판교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명절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앞으로도 진정 이웃을 생각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훈훈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싶다”고 전했다.
''소통' 실시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령 청라초, '학생 에너지 지킴이' 운영 (0) | 2013.08.30 |
---|---|
보령교육지원청-충남교통연수원 교육협력 협약 (0) | 2013.08.30 |
서천교육지원청 초등 교장 6명 승진 인사 (0) | 2013.08.30 |
보령 주교주민번영회-정인욱 학술장학재단 장학금 전달 (0) | 2013.08.30 |
보령시, 지역공동체협의회 출범 (0) | 2013.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