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署, ‘경찰은 내 친구’ 사진전 열어

 

 

보령경찰서(서장 손종국)는 지난 30일 청소년의 달 행사장인 보령시 죽정동 대천체육관 로비에서 1,000여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은 내 친구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학생과 경찰이 함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학교생활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공감.소통하며 학교폭력을 예방·근절하고 친근한 경찰로 다가서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경찰은 보령시가 주최한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 행사장 로비에 사진전 출품작 전시공간을 만들고 사진을 관람하는 학생들에게 메모수첩 등 배부, 스티커 부착 설문조사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시사진은 앞으로 학교폭력예방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진을 출품한 학생들과 관람한 학생들은 “경찰과 함께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찰이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시민이나 학생들과의 화합활동에 나서는 경찰의 모습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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