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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olleh), 다문화가족 컴퓨터 교육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1. 3. 22. 16:40

 

 

올레(olleh) IT 서포터즈가 지난해 서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컴퓨터 활용 능력 교육이 좋은 결실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 IT 서포터즈는 지난해부터 서천군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한글 문서작업부터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프리젠테이션 발표까지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전국다문화정보화제전에서 장항읍 신창리에 거주하는 몬티타(태국 출신, 29세)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산면 동지리에 거주하는 솜르타이(태국 출신, 40세)씨 등 2명이 정보기술 및 활용 능력 시험인 국가공인 ITQ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교육을 담당한 올레 IT 서포터즈 손삼갑 과장은 “수강생들의 실력이 부적 늘어 올해는 분반을 통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육을 받은 이주여성들이 각 사회나 기관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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