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해빙기 취약지역 방역활동 전개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월동한 위생 해충으로부터 각종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키 위해 나섰다.

27일 하수구, 쓰레기처리장, 관광 유원지 등 관내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읍․면 직원 및 자율 방역단과 주민 참여를 통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실시되는 제14회 동백꽃 주꾸미 축제장 주변 취약지에 대한 방역 소독과 함께 행사장 주변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를 전개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1마리는 200개 이상의 알을 산란하고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여름철 모기발생을 줄이기 위해 유충구제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