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8개소에서 5개소로
서천군은 최근 구제역이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기존 8곳에서 운영 중인 방역초소를 5곳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자로 운영이 종료된 3곳은 구제역 비발생 지역(부여군)과 인접한 한산면, 마산면, 판교면 초소이다.
그러나 군에 직접 진입하는 IC 3개소(서천, 동서천, 춘장대)와 보령시 경계인 부사방조제, 전북도와 경계인 금강하굿둑 초소 등 5곳은 발생추이를 지켜보며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소와 돼지에 대한 2차 예방접종이 완료돼 이달 중순 이후 백신 항체가 완전히 형성 될 것으로 판단돼 축소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며, “그렇지만 개별 축산 농가에 대해서는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내에는 서천군을 비롯해 청양군, 금산군, 부여군, 서산시, 계룡시 등 6곳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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