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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행복나눔터 현판식 가져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3. 21. 16:42

 

 

 

보령경찰서(서장 손종국)는 20일 보령시 청소면 진죽1리 경로당에서 이시우 보령시장, 김정원 보령시의회 의장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행복나눔터’ 현판식을 가졌다.

보령서는 기존 경로당을 행복나눔터로 지정하고 현판을 부착하여 자연스럽게 경찰관의 방문기회를 확대하고 노인범죄 예방교육의 장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3월 말까지 전체 375개에 ‘행복나눔터’ 현판을 부착하고 올 4월부터 지구대․파출소장과 패트롤맘이 합동으로 행복나눔터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노인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촘촘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손종국 서장은 “보령은 노인인구가 20%에 육박하는 초고령 지역으로서 노인에 대한 범죄예방과 각종 안전교육이 절실하다. 행복나눔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노인이 안전한 보령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