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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나트륨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 개최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3. 21. 16:38

 

 

서천군과 한국외식업 중앙회 서천군지부(지부장 조희연)는 19일 서천문화원에서 대의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나트륨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1일 4878㎎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아 고혈압, 당뇨병, 심장, 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됨에 따라 외식 업체부터 저 염식으로 조리해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결의대회를 갖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음식점에서 소금을 줄인 건강메뉴 실천의지 및 의식변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저염 식단 제공을 통한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결의 했다.

또한 나트륨 줄이기 실천운동과 더불어 남은 음식 제로운동의 일환으로 먹지 않는 반찬은 반려하는 캠페인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김중겸 열린민원실장은 “각종 위생교육 시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및 결의대회를 통하여 소금 적게 쓰기 운동을 전개해 군민들의 자율적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