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판교중, 서울대 봉사단과 나눔캠프 운영

 

 

판교중학교(교장 정성기)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대학교 공식 봉사단인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을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찾아가는 판교중학교 나눔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장래에 대한 목표 설정 동기를 부여하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기 위해 실시하는 나눔캠프는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봉사단과 학생간 1:1 맞춤식 개별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정체성 형성과 올바른 인생관을 정립시키고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부법, 비교육 프로그램, 교육프로그램, 문화자극, 진로탐색 등 다섯 개의 영역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2학년 이한결 학생은 “작년 서울대 캠프가 재미있어서 이번 캠프도 기대가 된다. 선생님들과 게임도 같이하고 즐길 수 있어서 좋고, 남아있는 시간에도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