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Wee센터, 위기청소년 선도에 앞장

보령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방학기간에도 학교부적응학생 및 등교정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 선도하고 학교복귀를 위한 ‘꿈틀’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꿈틀’이란 학교생활에 부적응을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담고자하는 의미에서 부제를 붙였다.

특히 ‘꿈틀’의 일부인 서각교실은 친환경적인 자연목재를 소재로 위기청소년들에게 자기명상의 시간과 더불어 안정된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꿈틀프로그램외에 학교폭력 가.피해학생 및 학부모특별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약 1000시간을 학교폭력과 관련된 교육수혜자 91명(학생48명, 학부모43명)에게 제공했다.

신춘식 교육지원과장은 “개인상담과 학부모상담을 병행 및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의 인재로 거듭나도록 힘 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