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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설 연휴 특별교통기간 안전관리 강화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1. 15. 15:42

(뉴스스토리=정진영 기자)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설 연휴를 맞아 여객선․도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바다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해상교통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특별교통기간은 2월 8일부터 2월 12일(5일간)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지난해 4,796명 보다 11% 증가한 5,310명을 수송할 계획이며,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산항만청 등 유관기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여객선, 도선, 터미널 및 선착장 등에 대한 제반 시설물을 점검하고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태안해양경찰서는 특별교통기간 동안 경비함정을 주요 여객선 및 도선 항로에 전진 배치해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시행,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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