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시초면, 원인미상 주택화재 발생

소방차 8대 및 소방인력 20여명 투입...소방서 추산 2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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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 32분경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는 주택 주인 이 모(여,72세)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는 소방차량 8대와 소방인력 20여명이 투입됐다.
불은 주택과 컨테이너 창고를 부분 소실시켰다.

 

소방서는 “주택 뒤편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119에 바로 신고했다”는 동네 주민의 진술에 따라 화재조사중이다.

 

한편, 소방서는 집 주인 이 씨가 아침 일찍 집을 비웠는데도 불구하고, 화재가 집을 비운지 한참 만인 오후 5시경 발생해 어떠한 경위로 불이 났는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