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정진영 기자)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30일 충남 보령시오천면 녹도 인근 해상에서 그물 제거 작업중이던 40대 선원이 발가락이 절단돼 해경 경비정으로 긴급 후송했다.
해경은 30일 오전 11시 50분께 보령시 오천면 녹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S호(7.93톤, 개량안강망, 승선원 4명)의 스크류가 그물에 걸려 제거 작업을 하던 선원 A모씨(50세)의 왼쪽 새끼 발가락이 절단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경비함정을 사고 현장에 급파하여 대천항으로 긴급 이송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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