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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성 추행범 덜미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1. 2. 23. 10:05

인터넷 채팅으로..술먹이고 강제 추행

 

인터넷 채팅으로 여학생을 꾀어 강제 성추행한 이 모(28)씨가 잡혔다.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지난달 10일 밤 12시경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소재 자신의 집에서 그동안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이 모(17세, 여, 보령시 명천동)학생에게 서울을 구경 시켜주겠다며 유인해 술을 마시게한 후 강제로 가슴 등을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이모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모씨는 지난 2004년에도 서을 고등법원에서 성폭력 청소년성보호 준강간치상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등 그동안 서울 은평경찰서에서 성폭력 우범자로 책정, 관리해 왔던 것으로 밝혔다.

한편, 보령경찰서는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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